2
부산메디클럽

‘10-10 클럽’ 도전 손흥민, 화려한 피날레 장식할까

토트넘 20일 셰필드와 최종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5-16 19:25:5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 달 넘게 1도움을 올리지 못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지 못한 손흥민이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꿈꾼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오는 20일 0시(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3-2024 EPL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전방과 왼쪽 측면을 오간 손흥민은 그동안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7골 9도움을 올렸다. 득점은 일찌감치 두 자릿수에 도달했으나 도움은 지난달 초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32라운드에서 9호를 작성한 뒤 멈춰 있다. 이번 경기에서 도움 하나를 더하면 손흥민은 2019-2020시즌(11골 10도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고지를 밟으며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다.

EPL에서 시즌 10골-10도움을 세 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는 웨인 루니(5회), 에리크 캉토나, 프랭크 램퍼드(이상 4회), 무함마드 살라흐, 디디에 드로그바(이상 3회)까지 총 5명으로, 손흥민으로선 욕심이 날 법한 기록이다.

팀이 처한 상황도 손흥민의 동기 부여를 키운다. 토트넘은 37라운드까지 승점 63으로 5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는 4위는 불가능해졌고 유로파리그 출전이 유력한데, 6위 첼시(승점 60)의 추격을 받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처지다.

EPL 1~4위 팀은 다음 시즌 UCL 본선에 나선다. 5위 팀은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권을 받고, 6위 팀은 3부 클럽대항전에 해당하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 결과에 따라 6위에도 유로파리그 출전 기회가 남아있지만 안정적으로 5위를 차지하는 게 중요해 토트넘과 첼시의 ‘5위 쟁탈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EPL 38라운드는 모든 팀이 같은 시간에 경기를 펼치며, 반드시 이겨야 하는 첼시는 11위 본머스(승점 48)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토트넘의 상대 셰필드는 최하위(승점 16)로 이미 강등이 확정된 터라 대진으로도 첼시보다 토트넘이 유리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7. 7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8. 8[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4. 4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8. 8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9. 9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10. 10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0. 10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9. 9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0. 10투표자수 허위 25곳 추가 확인…특검, 부산 선관위 등 7곳 압색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