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골리앗 잡은 다윗…최하위 롯데, 선두 KIA 격파

부산 사직구장서 주중 3연전 1차전

윤동희 2타점 적시타 등으로 6-1 승

선발 투수 반즈는 7.2이닝 1실점 역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찰리 반즈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역투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윤동희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웃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이 이겼다.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꺾어 주중 시리즈 1차전부터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서 6-1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원정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와 12차전 연장 혈투 끝 무승부를 기록한 롯데는 이날 승리로 피로감을 털어냈다.

롯데는 이날 아쉬운 판단으로 선제점을 내줬다. 1회초 롯데의 선발 투수 찰리 반즈가 톱타자 박찬호에게 중전 안타와 도루를 허용해 무사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후속 타자 김선빈을 상대로 땅볼 타구를 유도했는데, 홈 대신 1루 베이스를 향해 뛰던 김선빈의 아웃을 먼저 택하면서 롯데는 2루에서 홈으로 질주하던 박찬호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양 팀은 이후 치열한 투수전을 펼쳐 0-1의 균형을 유지했다.

반즈가 7과 ⅔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8회에서 물러난 가운데 롯데는 7회말 윤동희의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KIA의 바뀐 투수 곽도규가 제구 난조로 노진혁에게 몸에 맞는 볼, 김민성 황성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롯데는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타석에 오른 윤동희가 중전 안타를 날려 2, 3루 주자를 모두 홈에 불러들였다.

롯데는 이어진 2사 2, 3루 기회에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오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7회에만 4점을 올리는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롯데는 4-1로 앞선 8회 유강남의 투런포를 앞세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홈런은 유강남의 시즌 2호 홈런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4. 4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7. 7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8. 8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9. 9부산 영도 출신 이언주 의원, 부산·울산서 '공짜 질서는 끝났다' 북콘서트 개최
  10. 10"'국가전산망 먹통' 국정자원 화재로 소실된 데이터 완전복구 안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3. 3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4. 4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