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목포 소년체전 25일 팡파르…부산 금 20개 안팎 목표

34개 종목 선수단 1144명 파견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5-22 19:34:2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체조 사전경기서 은 3·동 3 수확
- 박태준 근대3종서 2관왕 도전
- 수영 박채운도 금메달 2개 노려
- 모라중 김수민 양궁서 금 정조준

부산의 초등·중학교 엘리트 선수들이 금메달 20개 내외를 목표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가 열리는 목포로 출항한다.
22일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소년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남 목포에서 개최되며, 부산선수단은 총 34개 종목에서 1144명(선수 711명, 임원 433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지난 10~12일 사전경기로 진행된 체조종목에서 부산 체조선수단은 은 3개, 동 3개를 획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본 경기에서는 수영 육상 근대3종 등을 주축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먼저 근대3종에서는 부산체중 3학년 박태준이 개인전과 계주에서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수영에서는 모전초 4학년 박채운이 배영 50m와 100m에서 금메달 2개를 딸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올해 열린 ‘제14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제96회 동아수영대회’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빛 역영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전국 6개 대회에서 12관왕을 차지한 분포초 5학년 공건(국제신문 지난 3월 15일 자 15면 보도)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6학년과 겨뤄야 해 은메달 이상을 목표로 삼는 분위기다.

양궁에서는 지난해 전국종별선수권 5관왕에 오른 모라중 2학년 김수민(국제신문 지난 2월 14일 자 15면 보도)이 리커브 종목에서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수민은 지난해 4월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5관왕을 비롯해 지난해 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조정에서는 엄궁중 2학년 서부건의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서부건은 지난달 열린 ‘제13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싱글스컬 부문에서 1등에 올랐다. 조정 지도자인 서유록 엄궁중 조정 코치가 서부건의 아버지다.

테니스에서는 동래중 1학년인 장준서(국제신문 지난 3월 5일 자 19면 보도)의 금메달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장준서는 초등생 때 전국대회에서 40회가량 제패한 테니스 신동이다. 지난해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포를리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복식 우승은 물론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열린 에디허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단·복식과 오렌지볼 우승 등 국제대회 3곳에서 우승컵을 싹쓸이했다. 올해도 지난 1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마무리된 ‘하나증권 제79회 전국학생선수권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부산 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자신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침체된 학교체육과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고,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꿈나무육성지원사업 및 스포츠클럽 운영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2. 2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3. 3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4. 4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5. 5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6. 6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7. 7“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8. 8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9. 9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0. 10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3. 3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4. 4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5. 5[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6. 6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9. 9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10. 10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1. 1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5. 5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6. 6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7. 7“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8. 8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9. 9신세계센텀서 ‘미세키서울’ 26FW 선봬
  10. 10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 1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2. 2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3. 3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4. 4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5. 5“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6. 6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7. 7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8. 8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9. 9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0. 10전국 자살률 하락인데 부산 제자리…청소년 증가세 우려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3. 3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