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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동원로얄컨트리클럽- 순금 상패·현금 등 홀인원 이벤트…사계절 라운딩의 재미 배가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5-23 18:34:44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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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제 18홀이나 정규홀 능가
- 그린 난이도 높은 편… 퍼터 묘미
- 한려코스 바다 보며 장쾌한 샷
- 미륵코스 산림욕·골프를 한번에

동원개발이 지은 3곳의 골프장 중 맏형은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 자리잡은 통영 동원로얄컨트리클럽(CC)으로 2015년 9월 약 30만 평에 개장했다.
경남 통영시 미륵산에서 바라본 ‘통영 동원로얄컨트리클럽’ 전경. 석양이 질 무렵 포구와 남해 바다가 어우러진 골프장은 신비로움을 표출한다. 통영 동원로얄 컨트리클럽&리조트 제공
세계적 전문가로 인정받는 미국 골프 플래너 데이비드 데일의 손끝에서 빚어져 18홀의 대중골프장이지만 정규홀 코스를 능가하는 ‘영남 제일의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이 골프장의 특징은 홀당 4, 5개의 티잉 구역이 있는데 위치마다 시야가 달라 매번 새로운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변화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전장은 7142야드(6534m)에 달하고 낙구점(IP)의 페어웨이가 60~80m에 펼쳐져 있어 마음껏 장타를 날릴 수 있다.

18개 홀이 ‘도전적인 코스’ ‘전략적인 코스’ ‘아름다운 코스’의 특징을 고루 갖추고 있어 라운드의 깊이가 다르다. 그린 난도는 높은 편이라 수준급 도전자라면 퍼터의 묘미도 느낄 수 있다. 자연보존림과 편백나무로 조성된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사계절 내내 라운딩이 가능하다는 점은 통영 동원로얄CC의 자랑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후 조건을 갖춘 남해안 해양성기후의 통영에 위치해 겨울에는 따뜻하며 그린이 얼지 않는다. 반면 여름에는 시원한 산기슭과 바다 바람이 불어 라운딩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코스는 한려코스(OUT)와 미륵코스(IN)으로 나뉜다.

먼저 한려코스는 솔바람과 파도 소리를 벗하며 푸른 바다를 향해 장쾌하게 샷을 날리는 코스다. 완만한 산악지형이지만 도전적인 코스로 한려수도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사이드 코스다.

미륵코스는 미륵산을 배경으로 해송과 편백나무 숲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연계곡 암반 등을 보전한 편안한 코스로 카트 이동로가 편백나무 숲 속을 만끽하는 힐링코스로 꾸며져 있다. 한려 2번 홀(파4)의 티잉 구역 정면에서 보는 미륵산은 왼쪽으로 펼쳐진 아담한 포구와 어우러져 한 편의 풍경화가 따로 없다. 한려 8번 홀(파5)은 골프장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12개의 홀을 내려다 보며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소위 ‘전망대 코스’다.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륵 2번 홀(골든블루)에선 순금 3돈으로 제작된 홀인원 상패를, 한려 4번 홀(BNK경남은행)에서는 상금 100만 원(제세공과금 포함)을, 한려 7번 홀(무학)은 무학 소주 5가지를 1박스씩 총 5박스를 증정해 재미를 더한다.

골프장과 함께 조성된 동원리조트는 해송과 편백나무 숲이 주는 힐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프리미엄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고 해외 축구대표팀, 프로리그 및 대학축구의 전지훈련 숙박지로 애용되고 있다.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워크숍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변에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중앙시장, 동피랑 벽화마을, 남망산 조각공원, 산양일주도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등을 연계한 상품도 기획되고 있다.

리조트에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호텔식 본관 66실, 편의성에 중점을 둔 다인실 별관 37실, 동물과 별자리 테마를 이용한 카라반 10실이 있다. 이순신홀과 100석 규모의 동원홀은 각종 연회 및 웨딩이 가능하며 4개의 세미나실(사파이어 80석, 한려수도 70석, 비진도 60석, 한산도 40석)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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