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첫 축구대표팀 발탁 최준 “손흥민 형 훈련보고 많이 느껴”

부산아이파크 출신 서울 수비수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6-03 19:28:48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황선홍 감독 대전 사령탑 취임

생애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오른쪽 풀백 최준(사진)이 한 단계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21년부터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동했던 최준은 3년 만인 지난 1월 FC서울로 이적했다.

최준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A대표팀 발탁에 대해 “(손흥민 황희찬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형들이 어떻게 훈련하는지 등을 보고 많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최준은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6월 A대표팀 소집 명단에 생애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경험하게 됐다.

1999년생 최준은 2020시즌 K리그2 경남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1시즌부터 부산 아이파크에서 뛴 최준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돼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맛봤다. 올 시즌엔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를 처음으로 밟았다. K리그1에서는 단 15경기만에 자신의 가치를 뽐내고 A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최준은 “아무래도 먼저 A대표팀에 뽑힌 형들이 다치기도 했고, (내 기량도) 좀 올라와서 퍼포먼스가 괜찮았던 것 같다”면서도 “내가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기회를 한 번씩 준 게 아닐까”라며 겸손해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으로부터 ‘(자책)골을 넣어서 대표팀에 가는 거냐’는 농담 섞인 축하를 받았다는 최준은 “(대표팀에서도) 서울에서 하는 것처럼 똑같이 할 거다. 별다른 어필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하겠다. 열심히 많이 뛰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추락한 ‘황새’ 황선홍 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강등권으로 추락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15대 사령탑에 올랐다. 2020년 9월 성적 부진으로 대전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후 4년 만이다. 황 감독은 “팀이 현재 위기에 놓여 있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과 책임감도 무겁게 안고 있다”며 “그동안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빠르게 팀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4. 4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8. 8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