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세계 인간새들 광안리해수욕장서 날아 오른다

7~8일 부산장대높이뛰기대회, 13개국 47명 출전 남녀부경기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6-04 19:13:3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연제구청 진민섭 활약에 관심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13개국 47명의 ‘인간새’가 날아오른다. 특히 5m80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대한민국 장대높이뛰기 기록은 물론 대회기록을 보유한 진민섭(부산 연제구청)이 세계의 강호를 누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6월 10일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에 참가한 아나스타샤 에르마코바가 바를 넘고 있다. 국제신문DB
2024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7~8일 수영구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호주 대만 태국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13개국)에서 47명의 선수가 출전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날아오른다.

2009년 국내 유일 단일종목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2010년 세계육상연맹에서 국제공인대회로 승인된 이후 올해까지 14회를 개최하며 부산을 상징하는 대회로 우뚝 섰다. 육상경기장이 아닌 광안리해변공원의 야외특설경기장에서 드론축제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과 부산시민이 참가하는 축제로 승화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U20(주니어)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8일 오후 4시 시니어 여자부 경기, 같은 날 오후 8시10분 시니어 남자부 경기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먼저 U20 남자부 경기에서는 장대높이뛰기 강국인 미국의 맥스웰, 일본의 료타, 대회 시즌최고기록을 기록한 대만의 즈치앤 왕 등이 출전해 우리나라 유망 선수와 경쟁을 벌인다. 이어 시니어 여자부 경기는 지난해 챔피언인 미국의 소피 거터머스가 또다시 출전해 시즌기록이 가장 좋은 중국의 챠올링 천과 경합을 벌인다. 임은지와 조민지 등 한국의 대표선수들도 최고의 ‘미녀새’에 도전한다.

피날레는 시니어 남자부가 이끈다. 대한민국 대표 장대높이뛰기 선수인 진민섭이 출전해 일본의 마시키 에지마, 미국의 타일러 번스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야간에 대회가 펼쳐지는 만큼 드론축제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육상연맹 이재홍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에 국내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스포츠 개최를 통해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을 뽐내는 한편 도시브랜드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4. 4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0. 10“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8. 8[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3. 3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