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뮌헨 일본 이토 영입 추진…김민재와 주전경쟁 예고

슈투트가르트서 센터백 활약, 당초 토트넘으로 이적 예상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6-13 19:34:2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 잇단 실책에 위상 흔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일본 출신 수비수 이토 히로키(25)를 영입할 것으로 보여 같은 포지션의 ‘철기둥’ 김민재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이 슈투트가르트(독일)에서 뛰던 센터백 이토 히로키 영입을 앞뒀다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SNS를 통해 “뮌헨과 이토 간에 5년 계약 합의가 이뤄졌다. 뮌헨은 이토와 슈투트가르트 간 계약 3000만 유로(약 445억 원)의 바이아웃(이적 보장 최소 이적료) 조항을 발동시켰다”고 전했다.

당초 이토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으로 이적이 예상됐다. 토트넘의 사령탑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일본 리그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고, 토트넘은 현재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6일 토트넘이 이토를 영입하기 위해 2500만 파운드(약 438억)의 이적료를 지출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뮌헨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기정사실화 되면서 같은 포지션의 김민재와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이토는 김민재처럼 자국 대표팀의 주축 센터백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올 초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키 188㎝ 장신에 왼발잡이인 이토는 일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로 데뷔해 2021년부터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해 왔다.

왼쪽 풀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나섰고, 후반기에는 센터백으로 뛰었다. 이토의 주력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포백 수비라인에서는 중앙 수비수 두 명 중 왼쪽에 주로 선다.

뮌헨은 레버쿠젠 소속의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 요나탄 타(28) 영입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은 지난 시즌 12년 만의 ‘무관’에 그치는 최악의 성적을 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레버쿠젠에 우승 트로피를 내주고 3위에 그쳤으며 컵대회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따내지 못했다.

수비 불안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UCL 준결승전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잇따라 범해 크게 비판받았다. 발목 부상 중인 김민재는 6월 A매치에서 대표팀에 제외된 채 휴식을 취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6. 6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7. 7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8. 8[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9. 9[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0. 10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6. 6'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7. 7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8. 8‘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9. 9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0. 10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5. 5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6. 6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7. 7'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8. 8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9. 9[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