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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초 만에 실점 굴욕 이탈리아, 알바니아에 역전승

유럽축구선수권 사상 최단시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6-16 19:33:09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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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은 크로아티아 3-0 꺾어
- 개최국 독일, 스코틀랜드에 승

202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가 지난 15일 개막한 가운데 이탈리아가 유로 2024 첫판에서 사상 최단 시간 골을 내주고도 승리했다.
이탈리아의 니콜로 바렐라가 1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2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전반 16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탈리아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알바니아에 2-1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24초 만에 실점했다.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오른쪽에서 수비수를 향해 던진 스로인이 알바니아 공격수 네딤 바이라미에게 연결됐고, 바이라미는 골대 오른쪽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을 향해 정교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전반 11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올린 크로스를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문전에서 머리로 받아 득점했다. 5분 뒤에는 니콜로 바렐라가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했다.

B조는 이탈리아에 스페인 크로아티아까지 속해 ‘죽음의 조’로 불리는 가운데, 유로 2020에서 우승한 이탈리아는 대회 2연패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스페인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치른 첫판에서 3-0 완승을 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개최국 독일은 지난 15일 대회 개막전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5골을 몰아치며 5-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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