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머리, 올림픽·윔블던 출전 불투명

허리부상으로 ATP 경기중 기권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6-20 19:07:5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앤디 머리(129위·영국)가 허리 부상 때문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치 챔피언십(총상금 225만5655 유로) 단식 2회전 경기 도중 기권했다.

머리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16강 조던 톰프슨(43위·호주)과 경기 1세트 게임 스코어 1-4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했다. 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오른쪽 허리와 다리 부위에 불편을 호소한 머리는 첫 3게임을 마친 뒤 치료를 받고 다시 코트에 나섰으나 결국 중도에 경기를 포기했다.

머리는 앞서 전날 열린 1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48위·호주)을 2-1(6-3 3-6 6-3)로 물리치고 투어 통산 10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바 있다. 현역 선수 가운데 투어 통산 최다 경기 출전은 머리가 5위에 올라와 있다.

1987년생 머리는 단식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고, 메이저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력의 톱 랭커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그는 이번 부상으로 7월 1일 개막하는 윔블던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머리는 정밀 진단을 받은 뒤 이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머리는 2013년 윔블던을 제패하며 영국 선수로는 7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선수다. 2012년 US오픈, 2016년 윔블던에서도 우승했고 올림픽에서는 2012년과 2016년에 연달아 단식 금메달을 차지해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까지 받은 영국 스포츠의 영웅이다. 올해 윔블던과 파리올림픽 출전을 예정하고 있으나 부상으로 인해 현역 마지막 윔블던, 올림픽 출전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6. 6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7. 7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8. 8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9. 9李 "중수청장 후보자 친윤 주장은 허위, "맛집 찾아갔더니 부실" 받아친 추미애(종합 2보)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0. 10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4. 4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9. 9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10. 10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