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잉글랜드 2회 연속 결승행…스페인과 빅매치

유로 2024 네덜란드에 역전승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7-11 19:39:0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케인 페널티킥으로 동점 만들어
- 왓킨스 후반 45분 결승골 작렬

- 코파 결승 아르헨 vs 콜롬비아

스페인과 잉글랜드,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 등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와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가 11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유로 2024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서 쐐기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이 골로 2-1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는 오는 15일 새벽 4시 스페인과 결승전을 치른다. 로이터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인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네덜란드(7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2020에 이어 2회 연속 결승행을 이룬 잉글랜드는 이제 우승의 꿈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에서는 이탈리아에 우승을 내줬다. 결승 상대는 프랑스를 제압한 스페인이다. 두 팀의 마지막 일전은 오는 15일 새벽 4시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킥오프한다.

16강, 8강에 이어 이날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서도 잉글랜드는 상대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7분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가 전방에서 공을 탈취한 후 페널티지역 모서리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대 상단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다. 잉글랜드는 ‘특급 스트라이커’ 케인의 활약 덕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덴절 뒴프리스(인터 밀란)와 충돌하는 장면이 확인돼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침착하게 성공해 전반 18분 1-1을 만들었다.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선수는 잉글랜드의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였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골 13도움으로 맹활약한 왓킨스는 후반 35분 케인과 교체된 지 10분 만인 후반 4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돌아서면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네덜란드를 제압한 잉글랜드는 이제 대망의 첫 번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로이터, dpa 통신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오늘 사람들에게 놀라운 밤을 선사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라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콜롬비아는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헤페르손 레르마의 헤더 득점 이후 전반 추가시간 다니엘 무뇨스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이겨내고 우루과이를 1-0으로 눌렀다. 2001년 대회 우승팀인 콜롬비아는 오는 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역대 최다 우승 공동 1위(15회)에 빛나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5. 5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6. 6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7. 7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8. 8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9. 9[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10. 10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5. 5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6. 6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7. 7‘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8. 8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9. 9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0. 10[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3. 3“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4. 4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5. 5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6. 6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7. 7[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8. 8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119명→2210명 확대(종합)
  9. 9국내 위성기술로 인니 해양환경 관리역량 키운다
  10. 10부산신보 ‘민생안심 협약보증’ 한 달 만에 1000억 돌파
  1. 1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2. 2“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3. 3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4. 4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시민단체 ‘국제신문 지키기’ 연대 나섰다…부울경 넘어 수도권 언론도 조명
  9. 9철새도래지 길냥이 급식소 분쟁, 항소심도 “추가 설치 불허 적법”(종합)
  10. 10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4. 4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5. 5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6. 6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7. 7‘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8. 8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9. 9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10. 10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