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결승 투런포 두란, MLB ‘별중의 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전 승리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7-17 18:54:0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오타니는 빛바랜 3점 홈런

미국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AL)가 승리하며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재런 두란(보스턴 레드삭스)이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올스타전 5회말 투런포를 터트리고 있다. 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AL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올스타전에서 5회 터진 재런 두란(보스턴 레드삭스)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내셔널리그(NL)에 5-3으로 역전승했다. 올스타전에서 9연승을 이어가다가 지난해 NL에 2-3으로 패해 연승이 끊겼던 AL은 최근 11차례 올스타전에서 10승 1패의 절대 강세를 이어갔다. AL은 역대 올스타전 전적 48승 2무 44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트로피를 들고 있는 두란. 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경기의 침묵을 깬 선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였다. NL의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회초 무사 1, 2루에서 태너 호크(보스턴)의 포크볼 을 놓치지 않고 힘껏 잡아당겨 관중석까지 타구를 보내는 3점 홈런을 폭발했다.

생애 첫 올스타전 MVP를 향해 다가가던 오타니는 AL 타자들에 의해 무산됐다. AL은 3회말 1사 2, 3루에서 후안 소토(양키스)의 중전 2루타로 2-3까지 쫓아갔다. AL은 이후 2사 3루에서 데이비드 프라이(클리블랜드)의 좌전 안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5회말에는 두란의 결승 2점 홈런이 터졌다.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 자리에 5회초 대수비로 투입된 두란은 앞서 5회말 2사 1루에서 헌터 그린(신시내티 레즈)의 2구째 스플리터를 잡아당겨 오타니처럼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이날 역대 올스타전 최고 구속도 나왔다. AL 5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올스타전 승리투수가 된 메이슨 밀러(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최고 시속 103.6마일(166.7㎞)을 찍었다. 결승 2점 홈런의 주인공 두란은 보스턴 출신 레전드의 이름을 딴 ‘테드 윌리엄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상어 ‘부캉이’ 33일 만에 수로 벗어나…유도작업 종료
  2. 2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5. 5‘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6. 6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7. 7‘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8. 8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9. 9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10. 10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4. 4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5. 5'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6. 6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7. 7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8. 8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9. 9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10. 10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세무조사 때 금품·향응 수수"…국세청 직원 5년간 31명 징계
  6. 6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7. 7올해 부산 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다'…1년새 2만5000명↑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10. 10“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1. 1상어 ‘부캉이’ 33일 만에 수로 벗어나…유도작업 종료
  2. 2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5. 5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9. 9‘부캉이’ 수로 출구 부근까지 유도…그물 주위 맴돌며 바다로 안 떠나
  10. 10“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