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동의대 문왕식 감독 부임 첫 해부터 헹가래

대학야구선수권 12년 만에 정상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7-18 18:21:47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폭우로 강릉영동대와 공동우승

동의대가 12년 만에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스카우트로 일하다 올해부터 동의대 지휘봉을 잡은 문왕식 감독은 부임 첫 전국대회 우승과 함께 감독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동의대 문왕식(오른쪽 첫 번째) 감독과 선수들이 18일 충북 보은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대 제공
동의대는 18일 충북 보은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A조 결승전 상대 팀인 강릉영동대와 승부를 가리지 못해 공동 우승했다. 양 팀은 경기 도중 쏟아진 폭우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승자를 정하지 못했다. 이로써 동의대는 2012년 제67회 대회 우승에 이어 이날 1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동의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3승 1패의 성적을 거둬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동의대는 토너먼트 8강전에서 호원대를 11-7로 꺾은 뒤 4강전에서 단국대를 12-7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동의대 투수 박부성(4년)은 완투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따라 박부성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박부성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20과 ⅓이닝 3승 1패 12탈삼진 10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어 ▷우수투수상 양창열(4년·2경기 1승 무패 3실점) ▷타격 2위상 양연수(3년·포수·타율 0.474) ▷수훈상 유태웅(4년·유격수·주장) ▷공로상 동의학원 김인도 이사장 ▷감독상 문왕식 감독이 선정됐다.

문 감독은 “12년 전 동의대가 이 대회 처음 우승할 당시 NC 다이노스 스카우트 자격으로 경기를 지켜봤다”면서 “이번에는 모교 감독으로 학교를 정상에 올려놓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잘 준비해서 오는 29일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에서도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10. 10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9. 9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2. 2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6. 6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0. 10“日 15% 수익보장” 주식리딩방 사기…4억 넘게 가로채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