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 비등록 초등생 30명 선발
부산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4 과학적 스포츠영재 육성사업 운영 주체 공모’ 사업에 부산스포츠과학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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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산시체육회 내에 위치한 부산스포츠과학센터의 이시형 연구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스포츠과학센터 제공 |
이 사업은 지역의 비등록 스포츠 영재를 발굴·육성해 엘리트 스포츠의 발전과 선수층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3, 4학년생의 비등록 선수가 대상이며 체격, 체력, 운동기능 평가, 스포츠적성검사를 통해 최종 30명의 스포츠영재를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 육성 실기 및 이론(스포츠 역사, 인성, 스피치 등) ▷스포츠 이벤트 참가 ▷해양스포츠 등 체험 ▷학부모 교육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국가대표과학지원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스포츠과학센터는 최신 측정시설과 최고의 전문인력, 스포츠과학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산지역의 잠재력을 갖춘 꿈나무 선수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부산지역 유관기관(부산시교육청-회원종목단체-대학-스포츠클럽 등)과 협업해 스포츠과학영재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7월 말부터 진행된다.
한편 이날 시체육회는 시체육회관에서 ‘2024 부산체육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2024년 전국소년(동계)체육대회와 전국대회 입상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주는 ‘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과 전국소년(동계)체전 2연패 달성 선수와 2024 전국소년체전 다관왕(금메달 2개 이상)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주는 ‘꿈나무 MVP 장학금’으로 구성된다.
부산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스포츠과학영재 육성 사업은 뿌리가 튼튼한 부산지역 미래체육 인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 지원 등으로 스포츠 유망주들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