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복귀 후 첫승 윤이나 “여러 감정 들어”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즈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04 19:19:52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구 플레이로 징계받았던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세 차례 준우승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일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윤이나가 동료들에게 축하 물 세례를 받고 있다. KLPGA 제공
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냈다. 공동 2위 방신실 강채연 박혜준을 2타 차로 따돌린 윤이나는 신인이던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여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을 받았다. 시즌 상금 7억3143만 원을 쌓은 윤이나는 상금 랭킹 2위로 도약했고, 대상 포인트에서도 315점으로 2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전반에만 3개의 버디를 골라내 5타 차 단독 선두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1번 홀(파5)에서는 칩샷을 2.4m, 6번 홀(파4)에서는 50도 웨지 샷을 1.7m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9번 홀(파5)에서는 3.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궜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강채연이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윤이나를 2타 차로 압박하기도 했다. 이에 윤이나는 18번 홀(파5)에서 유틸리티 클럽으로 티샷을 하는 안전한 공략을 택해 파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윤이나는 “다시 골프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우승 퍼트 순간을 맞이하게 돼 뭐라고 표현 못할 만큼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지나갔다”며 “10㎝도 안 되는 짧은 파퍼트였지만 이걸 마무리하고 생각하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6. 6“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