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2년 만에 시상식

러시아 선수 약물파동으로 연기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8-08 19:08:49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당시 2위 미국 금·3위 일본 은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의 약물 파동으로 열리지 못했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 수여식이 2년 만에 파리 에펠탑 앞에서 펼쳐졌다.
러시아 선수의 약물 파동으로 열리지 못했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 수여식이 2년 만인 7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 앞에서 열렸다. 사진은 2위에서 1위로 올라 금메달을 수상한 미국 피겨 스케이팅 대표팀. UPI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일(현지시간) “1위 미국 대표팀과 2위 일본 대표팀은 약 1만3000명의 관중이 운집한 프랑스 파리 챔피언스파크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엔 베이징 올림픽 이후 선수 생활을 중단한 미국 피겨 남자 싱글 네이선 첸을 비롯해 빈센트 저우, 캐런 첸 등 미국 피겨 단체전 출전 선수 전원이 참석했다.

일본은 은퇴를 선언한 남자 싱글 우노 쇼마가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자 싱글 사카모토 가오리, 남자 싱글 간판 가기야마 유마 등이 함께했다. 양국 선수단에 메달을 걸어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은 ISU 홈페이지를 통해 “2년 전의 일이 마무리됐다”며 “메달리스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축하를 받게 돼 기쁘다”라고 축하했다.

미국과 일본은 2022년 2월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 피겨 단체전에서 2, 3위를 기록했으나, 단체전 직후 1위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소속으로 뛴 여자 싱글 발리예바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IOC는 단체전 메달 수여식을 무기한 연기하고 해당 종목 최종 결과 발표를 취소했다. 이후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약 2년 동안 조사한 뒤 올해 1월 발리예바에게 4년간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아울러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피겨 단체전 금메달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이에 ISU는 베이징 올림픽 피겨 단체전 메달을 재분배했다. 2위였던 미국이 1위, 3위였던 일본이 2위로 올라섰다. 다만 ISU는 발리예바가 뛰었던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점수만 0점 처리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6. 6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7. 7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2. 2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3. 3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4. 4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5. 5“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