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높이뛰기 우상혁·근대5종 전웅태 ‘졌잘싸’

막판 메달 기대주들 입상 실패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8-11 18:50:14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브레이킹 노장 김홍열 예선 탈락
- 이리영·허윤서조도 톱10 좌절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기대주들이 아쉽게 입상에는 실패했으나,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국민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11일(한국시간)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1을 넘지 못해 아쉬워하는 우상혁. 같은 날 근대5종 남자 결승전 레이저 런에서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전웅태. 연합뉴스
우리나라의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2m31의 벽을 넘지 못해 간절히 바라던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지 못했다. 우상혁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로 7위에 머물렀다. 결선에서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연장전 격인 ‘점프 오프’까지 펼치며 우승했다.

우상혁은 “감독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 도쿄 올림픽 이후 3년 동안 나도 힘들었지만, 감독님이 더 힘든 생활을 했다”며 “오늘 메달을 따서 보답하고 싶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2회 연속 올림픽 시상대를 노린 한국 근대5종의 전웅태도 메달을 챙기지 못했다. 전웅태는 11일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26점을 획득, 6위에 자리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근대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겼던 전웅태는 2회 연속 입상은 물론 이번엔 시상대의 더 높은 자리를 노렸으나 불발됐다. 함께 출전한 서창완은 1520점을 기록, 7위로 마쳤다.

‘전설의 비보이’ 김홍열(Hong10)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정식 경기로 치러진 브레이킹 종목에 도전했으나, 조별리그에서 발길을 돌렸다.

김홍열은 이날 브레이킹 남자부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제프리 루이스(Jeffro·미국)와 대결을 벌여 라운드 점수 1-1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0-2로 완패한 뒤 다음 경기에서 가에탕 알린(Lagaet·프랑스)을 이긴 김홍열은 8강에 오르기 위해서 루이스와의 3차전에서 2개 라운드를 다잡아야 했다. 하지만 1라운드를 내주며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사라졌다.

한국 선수로 12년 만에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경기에 나선 이리영과 허윤서는 톱10 진입을 노렸으나 227.7500점(예술 점수 75.2500점+수행 점수 152.5000점)을 얻어 17개 팀 중 13위에 그쳤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국힘 ‘멱살’ 권영진 징계 수위 하향…총선 공천 신청 가능해져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