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하성 아! 날아간 동점포…판독 결과 ‘인정 2루타’

공 좌익수 글러브 맞고 넘어가…샌디에이고, 마이애미에 6-7패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8-12 19:21:28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배지환은 시즌 두번째 멀티히트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코리안 빅리거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 9회에 안타를 치고 있는 김하성. AP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이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의 주인공이 될 뻔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세 번째 타석까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고, 수비에서도 0-2로 끌려가는 2회말 수비 실책으로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김하성은 6-7로 끌려가는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불펜 앤드루 나르디의 2구째 직구를 강하게 잡아당겼다. 타구는 시속 약 160㎞의 속도로 114.5m를 날아가 왼쪽 펜스 뒤로 넘어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판독 결과 타구는 펜스에 맞은 뒤 마이애미 좌익수의 글러브에 굴절돼 넘어간 것으로 판정됐고 결국 ‘인정 2루타’(그라운드 룰 더블)로 선언됐다. 김하성은 지난 6월 23일 시즌 10호 홈런을 친 이후 오랜만에 손맛을 보는 듯했으나 아쉬움을 삼켰고, 샌디에이고는 이후 후속타 불발로 6-7로 졌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올 시즌 두 번째로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환호했다. 배지환은 이날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린 배지환은 지난 5월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4타수 2안타 1득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16으로 올랐다.

배지환은 0-4로 끌려가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2루타를 생산했고 이후 앤드루 매커천의 투런포로 홈을 밟았다.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안타를 때린 뒤 시즌 5호 도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배지환은 이어진 두 타석에서는 모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8회 4-4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초 승부치기에서 한 점을 따냈지만, 10회말 두 점을 내주고 5-6으로 패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2. 2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