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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쩐의 잔치’ 플레이오프 주말 티오프

김주형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프십 출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13 18:55:25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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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시즌 최고 선수를 가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리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은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 3개 대회로 구성된 플레이오프의 첫 대결장이다.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상위 70명이 출전하는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만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BMW 챔피언십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 선수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이상 페덱스컵 랭킹 순) 4명이 출격한다.

임성재는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을 9위로 마쳐 10위 이내 선수에게 나눠주는 컴캐스트 비즈니스 보너스 220만 달러를 받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임성재와 안병훈(12위)은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은 안정권이고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도 무난할 전망이다. 임성재는 6회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도 사정권이다.

투어 챔피언십은 랭킹이 높을수록 낮은 타수로 시작하기에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최대한 페덱스컵 랭킹을 끌어올 리는 게 중요하다. 38위 김시우와 43위 김주형은 일단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상위권에 들어 BMW 챔피언십 출전권을 굳히고 투어 챔피언십 출전 교두보를 마련하는 게 과제다. PGA투어닷컴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3번 정상에 오른 매킬로이를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았다. 셰플러는 2순위, 콜린 모리카와가 3순위, 쇼플리가 4위, 임성재가 1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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