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교생 양민혁, 홍명보호 승선할까

26일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발표…유럽파 주축에 국내 주민규 유력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22 19:14:1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팬들의 거센 반발 속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의 첫 대표팀 명단이 곧 발표된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참여할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홍 감독이 고른 선수들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경기를 치른다.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에서 팔레스타인과, 10일 오후 11시 오만의 수도에서 오만과 각각 맞붙는다. 2014년 7월 사퇴한 홍 감독이 10여 년 만에 치르는 국가대표 사령탑 복귀 무대다. 홍 감독에게 이번 9월 A매치 기간은 10년째 ‘승률 26.3%’로 고정돼 있던 자신의 국가대표 사령탑 성적을 바꿀 기회이기도 하다.

홍 감독은 지휘봉을 쥔 직후 유럽으로 가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국가대표팀 공격 미드필더 수비진의 주축 선수들과 직접 만났다. 대표팀의 핵심 전력이자 ‘골격’인 이들 유럽파 선수가 대거 선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은 건 국내파 선수진이다. 먼저 조규성(미트윌란)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최전방에는 주민규(울산)의 발탁이 예상된다. 올 시즌 8골 5도움을 터뜨리며 강원FC의 K리그1 선두 질주를 이끄는 고등학생 양민혁이 선발될지도 지켜봐야 한다.

홍 감독 개인의 명예를 넘어 한국 축구 전체를 봐도 이 두 경기가 중요하다. 클린스만 전 감독이 지난 2월 경질된 이후 우리나라는 3, 6월 A매치 4경기를 전부 임시 감독 체제로 치렀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넘어 2027년 1, 2월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 임기가 이어지는 홍 감독은 장기적인 철학과 일관된 전술을 한국 축구에 심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