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이 탁구에서만 동메달 3개를 추가하고, 4개의 메달을 확보하는 등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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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시간)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 스포츠등급 WS5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정영아(왼쪽)와 문성혜가 기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
한국 선수단은 4일(현지시간)까지 메달 11개(금4 은7 동1)를 획득해 메달 순위 17위를 달리고 있다. 문성혜는 이날 탁구 여자단식 스포츠등급 WS5 준결승에서 중국 장볜에게 세트 점수 1-3으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패럴림픽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 없이 준결승 패자에게 모두 동메달을 준다.
정영아 역시 중국 판자민과 치른 스포츠등급 WS5 준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졌다. 차수용은 라파우 추페르(폴란드)와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세트 점수 1-3으로 패해 역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탁구에선 4개의 메달을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메달 색깔을 놓고 경쟁을 이어가게 된다. 김정길은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4) 8강에서 네심 투란(튀르키예)을 세트 점수 3-1로 꺾었고, 김영건도 스포츠등급 MS4 8강에서 슬로바키아의 보리스 트라브니세크를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 김기태도 남자단식(MS11) 8강전 티아구 고메스(브라질)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단식(스포츠등급 WS3) 8강에 나선 윤지유는 브라질의 조이스 올리베이라를 세트 점수 3-1로 잡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보치아에선 은메달 확보 소식을 전했다. 정호원과 강선희가 혼성페어 준결승에서 스테파니아 페란도-로드리고 로메로 조(아르헨티나 )를 4엔드 합계 4-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보치아 혼성 단체 정성준 정소영 서민규는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6엔드 합계 3-7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