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미국 9연승 저지 특명

남자 골프 세계연합 대표로 출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9-24 19:20:37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프레지던츠컵 내일 캐나다서 개막
- 인터내셔널팀 3분의1 한국 선수
- 호주 이민우 단장 추천으로 가세

미국과 인터내셔널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 선수는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등 4명 출전한다.
김주형(가운데)이 23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프레지던츠 컵 골프 토너먼트에서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별도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치르는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맞붙는 대회다. 2022년까지 14차례 대회가 열리는 동안 미국이 12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특히 2005년부터는 미국이 9연승 중이다. 미국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직전 2022년 대회 땐 미국이 17.5-12.5로 이겨 패권을 지켜냈다.

1998년 외엔 이긴 적이 없고, 비긴 것도 2003년 한 번뿐인 인터내셔널 팀은 올해 한국 선수들을 선봉에 세워 반격을 노린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리며. 인터내셔널 팀엔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까지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김시우가 나섰던 2022년에 이어 한국 선수 최다 출전 타이기록으로, 2회 연속 인터내셔널 팀의 ⅓을 한국 선수들이 채우게 됐다.

올해는 임성재와 김주형 안병훈이 세계랭킹으로 자동 출전권을 따냈고, 김시우가 마이크 위어(캐나다) 단장의 추천 선수로 합류했다. 2년 전 인터내셔널 팀의 패배 속에도 3승을 책임진 김시우,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던 김주형의 활약이 올해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한 임성재와 안병훈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안병훈(왼쪽), 김시우.
안병훈과 김시우는 22일까지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최종 라운드 후반 선전을 펼치며 나란히 공동 18위에 올라 전초전을 마쳤다. 한국 선수 3명 외에 세계랭킹으로 자동 출전권을 따낸 선수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이상 호주)가 있다. 이밖에 코리 코너스, 테일러 펜드리스, 매켄지 휴스(이상 캐나다)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 이민우(호주)가 인터내셔널 팀에서 한국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올해도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미국이 우세해 보인다. 세계랭킹 1위이자 2024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에 빛나는 스코티 셰플러를 필두로 잰더 쇼플리(2위) 콜린 모리카와(4위) 윈덤 클라크(6위) 패트릭 캔틀레이(9위)까지 세계 톱10만 5명이 포진했다. 인터내셔널 팀에선 7위 마쓰야마가 유일하게 세계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세계랭킹 11위 사히스 시갈라도 세계랭킹을 통해 자력으로 미국 팀에 합류해 프레지던츠컵 데뷔전을 앞두고 있고, 키건 브래들리, 샘 번스, 토니 피나우, 브라이언 하먼, 러셀 헨리, 맥스 호마가 짐 퓨릭 단장의 추천 선수로 합류했다.

대회는 첫날 포섬(2인 1조로 팀을 이뤄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이틀째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방식) 경기가 진행되며, 사흘째는 포섬과 포볼이 모두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12명이 일대일로 맞대결하는 싱글 매치 플레이가 이어진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9. 9“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10. 10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