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FA 구승민·김원중 잡을까? 말까?

롯데 올 시즌 부진에 고민 거듭…“구원 듀오”-“새인물 수혈” 의견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9-25 19:22:3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구승민(왼쪽), 김원중
올 시즌을 끝으로 나란히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구원 듀오’ 구승민과 김원중은 롯데에 잔류할까.

구승민과 김원중은 롯데 구단 최초로 개인 통산 100홀드와 100세이브의 대기록을 각각 올려 팀의 ‘핵심 불펜’으로 꼽힌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FA 자격을 앞둔 직전 해 커리어 하이를 작성하는, 이른바 ‘FA로이드’는커녕 예상치 못한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따라 롯데가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면 이들과 무리하게 계약하지 않고 타 구단에 보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들이 필승조로 활약한 시기에도 롯데가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이상 구승민과 김원중의 공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더 나아가 그들이 떠나면 그 자리가 더 어울릴 새로운 얼굴이 나타날 수 있어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 경우 김원중과 구승민이 타 구단과 FA 체결로 롯데가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으로 새 선수를 영입해 변화를 택할 수도 있고, 기존의 유망한 선수들을 키워 이들의 자리를 대체할 수도 있다. 전자와 관련해 김원중은 FA시장에서 A등급으로 매겨질 가능성이 큰데, 그를 타 구단에서 데려가려면 10억~15억 원, 구승민도 A등급일 경우 9억~13억 5000만 원을 원소속팀에 지불해야 해 롯데가 거액을 챙길 수 있다.

그에 반해 구승민과 김원중이 올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몇 년간 롯데 뒷문을 든든히 지킨 만큼 반드시 잔류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다른 선수로 지금 당장 대체가 불가하다는 까닭에서다.

올 시즌의 경우 프로 데뷔 3년 만에 첫 세이브를 올린 송재영을 비롯해 김강현 박준우 이민석 등 유망한 자원이 있으나, 잠재력이 폭발할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 줄 수 없다는 분석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5. 5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6. 6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7. 7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10. 10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1. 1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2. 2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3. 3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4. 4[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5. 5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8. 8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10. 10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5. 5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6. 6"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7. 7"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9. 9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10. 10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5. 5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6. 6'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7. 7[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8. 8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9. 9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0. 10'내란 중요임무 종사' 박성재 2심 내주 선고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