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상승세 부산 아이파크 올해 1부 승격 노린다

29일 K리그2 안산과 원정 경기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9-30 19:30:2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페신 해트트릭 힘입어 3위 도약
- 7연속 무패로 2위와 승점 2점 차

- 동명대는 U-리그2 10권역 우승
- 2025시즌 대학 1부리그 승격

부산 아이파크가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가도를 달리면서 1부 리그 승격을 정조준한다.
부산 아이파크의 페신(왼쪽)이 지난 29일 열린 K리그2 안산전에서 라마스와 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페신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지난 29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2 2024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안산을 5-0으로 대파했다. 부산은 승점 49(14승 7무 10패)를 기록, 2위 충남 아산(승점 51)과의 격차를 승점 2로 줄였다. 1게임 덜 뛴 선두 FC 안양과도 승점 차가 5에 불과해 지난 시즌 눈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친 아픔을 지울 기회를 잡았다. 부산은 전반 5분만에 간판 미드필더 라마스의 왼발 프리킥을 김희승이 정확한 헤더로 선제골을 따냈다. 이후 브라질 공격수 페신의 골 행진이 이어졌다. 페신은 전반 12분 유헤이의 절묘한 오른발 스루패스를 왼발 찍어차기로, 22분에는 권성윤이 헤더로 떨어뜨린 공을 기막힌 왼발 발리슛으로 꽂아넣으며 연속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이동수의 추가골(18분)로 4-0으로 앞선 후반 30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페신이 키커로 나서 성공하면서 5골 차로 안산을 제압했다. 이날 K리그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페신은 리그 득점을 8골로 늘렸다.

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안산 그리너스는 전반 끝무렵(41분) 김재성의 얼리 크로스-김도윤 가슴 패스에 이은 최한솔의 왼발 밀어넣기 만회골이 들어갔지만 오프사이드로 무산되는 바람에 2638명 홈팬 앞에서 고개를 떨궜다.

지난해 충북청주와의 마지막 게임에서 뼈아픈 동점골을 내준 바람에 눈앞에 놓인 K리그2 우승 트로피를 놓친 부산은 이번에는 설욕할 발판을 차근차근 쌓고 있다. 지난 8월 18일 충남 아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지금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순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부산은 오는 5일 오후 4시30분 4위 서울 E랜드 FC를 구덕운동장으로 불러들여 승점 사냥에 나선다.
동명대가 지난 27일 2024 대학축구 U리그2 10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U리그1 승격을 확정했다. 동명대 제공
한편 동명대는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25까지 총 14경기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2024 대학축구 U리그2 10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5년 대학축구 U리그1으로 승격한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27일 동의대와의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1점(10승 1무 1패)을 기록한 동명대는 2위 김해대(승점 24)와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유지하며 남은 2경기에 상관없이 리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개막 후 초반 3라운드까지는 1승 1무 1패로 시작하며 주춤한 모습이 있었지만 이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9연승을 함으로써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리그 우승으로 각 권역별 1위 팀에게만 주어지는 U리그1 티켓을 손에 넣었다.

동명대 축구부는 창단 69일만에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우승과 제19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준우승에 이어 이번 U리그2 권역우승까지 하게 되면서 창단 첫해 놀라운 성과를 잇따라 거두고 있다. 이승준 감독대행은 “올해 대학축구 U리그2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장 박겸을 비롯한 우리 선수들과 곽병석 코치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가올 전국체전도 준비 잘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0. 10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0. 10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6. 6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7. 7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