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야구 부산과기대·경남고 나란히 결승 진출

제105회 김해 전국체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10-16 19:41:0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4강서 영남대·대구상원고 제압
- 높이뛰기 우상혁 통산 9번째 금
- 울산 오연지 복싱 12회연속 우승

야구 명문 부산과기대와 경남고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구도(球都)’ 부산의 자존심을 지켰다.
우상혁
부산과기대는 16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영남대와의 준결승전에서 7회말 8-1 콜드승을 거뒀다. 1회말 선제점을 내준 부산과기대는 2회초 타선의 응집력을 내세워 3-1로 역전했다. 이어 4회 2점, 5회 2점, 7회 1점을 뽑아내는 등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부산과기대는 7회 콜드승을 따냈다. 전국체전에서는 7회까지 7점 이상 차이날 경우 콜드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앞서 지난 11일 1회전에서 충북보건과학대를 12-5로 누른 부산과기대는 14일 8강전에서 홍익대를 4-3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창원 진해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고부 준결승전에서는 부산 대표로 선발된 경남고가 대구상원고를 4-2로 꺾어 결승에 진출했다. 1회초 2실점으로 리드를 내준 경남고는 4회까지 0-2로 뒤처지다 5회말 2점을 뽑아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이어 경남고는 6, 7회 각 1점씩 추가하며 승리했다. 경남고는 지난 11일 1회전에서 마산용마고를 8-5, 13일 8강전에서 제주고를 9-1로 제압한 뒤 4강에 올랐다.

이날 경남고 응원석에는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부산과기대와 경남고는 각각 17일 오전 10시 연세대와 전주고와 금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은 육상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2m21을 넘어 우승했다. 개인 통산 9번째 전국체전 금메달이다. 그는 2위 김주는이 2m18을 넘지 못하고, 경기를 마치자 2m27에 도전했다가 1차 시기에서 실패하자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2·3차 시기 도전 없이 경기를 그대로 마쳤다. ‘한국 여자 복싱 간판’ 오연지(울산시체육회)는 복싱 여자 일반부 라이트급(60㎏) 결승전에서 진혜정(충주시청)에 5-0으로 완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연지는 2011년 이 대회 일반부 라이트급에서 처음 우승한 이후 지금까지 12회 연속 우승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부산은 요트 국제레이저급의 하지민(해운대구청), 복싱 남고부 라이트헤비급 박담현(부산체고 2년), 테니스 남자대학부 단체전의 부산대가 정상에 오르는 등 이날 1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6. 6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7. 7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8. 8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9. 9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0. 10“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3. 3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4. 4“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5. 5“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6. 6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7. 7[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8. 8[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9. 9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10. 10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3. 3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4. 4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7. 7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8. 8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9. 9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4. 4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5. 5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6. 6“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7. 7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10. 10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 1“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