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주형-장유빈, PGA·KPGA 에이스 샷 대결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진검승부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10-22 19:28:0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박상현 2연패·조우영 연승 도전
- 임성재 등 일본 조조 챔프십 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우량주 장유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주형 안병훈과 판을 키운 국내 대회에서 대결한다.
미국프로골프(PGA)와 한국프로골프(KPGA)를 대표하는 에이스 김주형(왼쪽)과 장유빈이 24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김주형은 PGA 3승으로 세계랭킹 25위이며, 장유빈은 올해 KPGA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1위 등 전관왕을 노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KPGA 제공
장유빈은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작년까지 KPGA 투어가 단독 주관했지만 올해부터 DP월드투어와 공동주관으로 바뀌면서 상금과 출전 선수 수준이 확 높아졌다.

우승 상금이 68만 달러(약 9억3969만 원)에 이르는 데다 우승하면 DP월드투어 2년 출전권이 주어진다. 특히 우승자는 당장 다음 달 시작하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출전이 가능하며, 내년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 자격도 받는다. DP월드투어는 PGA 콘페리투어와 함께 PGA 투어 진출에 가장 빠른 경로로 꼽힌다.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1위, 평균타수 1위, 그리고 다승 공동 1위(2승)를 달리는 장유빈은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이면 이번 시즌 KPGA 투어 전관왕을 굳힌다. 장유빈은 “해외 투어 선수들과의 경쟁이 기대된다. 배울 것도 많겠지만 내 경쟁력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PGA 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한 김주형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120명 가운데 세계랭킹(25위)이 가장 높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눈부신 활약을 펼친 끝에 파리 올림픽과 프레지던츠컵에도 출전했던 안병훈도 만만찮다.

작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백전노장’ 박상현은 잭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는 유난히 강하다. 지난해 4월 DP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3위에 올랐고, 10월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월드 클래스’ 임성재를 연장전에서 제압하고 우승했다. 상금과 대상에서 장유빈을 추격하는 김민규는 뒤집기를 노린다. 지난 20일 더 채리티 클래식에서 우승 물꼬를 튼 조우영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임성재와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 이민우(호주)는 같은 날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 참가한다. 올 시즌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2승을 챙긴 잰더 쇼플리(미국·세계랭킹 2위)가 출전 선수들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다. 4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부친의 모국에서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4. 4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5. 5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