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호현 활약 KCC, 연패 늪서 탈출

프로농구 원주DB에 77-70 승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10-27 19:27:13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농구 부산 KCC가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대거 이탈해 전력이 약화한 상황에서 소중한 1승을 챙겨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호현이 3점 포 세 방을 포함한 19점으로 폭발한 영향이 컸다.

프로농구 KCC의 이호현이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KBL 제공
KCC는 27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 주전 선수 대부분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나온 값진 승리다. 주전 포워드 송교창과 최준용이 손가락과 발바닥 부상으로 각각 개막전부터 나오지 못하고 있고, 주득점원 허웅은 무릎을 다쳐 3주 재활 판정을 받았다. 개막전에서 40점으로 폭발한 새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마저 발목 통증으로 결장이 우려됐으나, 다행히 이날 출전했다. 하지만 부상 여파로 출전 시간을 많이 가지진 못했다.

대신 이호현과 이승현이 30점을 합작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전준범과 이근휘 역시 4개의 3점슛을 만들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냈다.

KCC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1쿼터 시작 19초 만에 DB의 외국인 선수 치니쿠 오누아쿠에 선제점을 내줬다. 이근휘가 3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강상재와 오누아쿠가 연달아 득점하며 DB가 기세를 잡았다. 결국 KCC는 1쿼터에서 8점 차로 리드를 내줬다.

KCC는 2쿼터에서 분전하며 전반전을 40-39로 마쳤다. 이승현과 이호현의 연속 득점으로 2쿼터를 기분 좋게 시작한 KCC는 전준범의 3점으로 격차를 1점 차로 좁혔다. 이어 이승현의 2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더욱 힘을 낸 KCC는 버튼과 이호현이 슛이 번갈아 림을 갈라 우위를 점한 채 2쿼터를 마쳤다.

KCC는 3쿼터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KCC는 이승현과 김동현, 리온 윌리엄스의 슛이 연달아 터지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3쿼터 막판에는 정창영과 이근휘의 3점이 터져 KCC는 3쿼터에만 18점을 추가했다. 4쿼터에는 초반 버튼의 활약을 앞세워 승기를 굳혀가던 KCC는 9점을 내리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2분 전, 1점 차로 뒤진 KCC는 김동현과 버튼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4점 차로 우위에 섰다. 이어 막판 이호현이 3점 한 방 등 5점을 뽑아 KCC의 승리를 이끌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5. 5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6. 6‘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7. 7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8. 8“여기가 이란이냐” 美 총기난사범 사형 온라인 생중계 앞두고 비판 속출
  9. 9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10. 10[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3. 3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4. 4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5. 5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6. 6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7. 7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8. 8‘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9. 9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10. 10“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4. 4‘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5. 5[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6. 6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7. 7[속보] 서울서 지인 여성 찌르고 도주한 영국인, 9일 만에 영국서 검거
  8. 8광양서 2천300L 등유 탱크에 작업자 깔려…1명 사망·1명 중상
  9. 9경찰,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 구성…33명 투입
  10. 10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