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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대회, 최민정·장성우 등 메달 추가

대한민국 金1·銀4·銅1 수확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11-04 18:12:17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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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은빛 질주를 펼쳤다.

최민정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 42초406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4위로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결승선을 한 바퀴 남기고 직선주로에서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를 한꺼번에 제쳤다. 이후 선두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다 두 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펠제부르는 42초087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함께 달린 김길리는 42초95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땄다. 한국 대표팀의 주 종목인 여자 1500m 결승에선 김길리가 2분27초23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1000m 결승에선 장성우가 1분25초01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박지원 장성우 김태성 박장혁으로 팀을 꾸린 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은 6분42초04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서 메달 6개(금1 은4 동1)를 획득하며 마무리했다. 최민정이 여자 1000m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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