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인니 신태용호-베트남 김상식호 격돌

동남아 축구잔치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15일 킥오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12-04 19:11:0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동남아 최대 축구 잔치에서 한국인 감독들이 격돌한다. 인도네시아를 이끄는 신태용 감독과 베트남을 지휘하는 김상식 감독이 주인공이다.

이들이 경쟁하는 무대는 동남아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이다.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동남아 전역에서 진행된다. 미쓰비시컵은 아세안축구연맹(AFF)이 주관하는 이 지역 최고 권위 대회다.

동남아는 대부분 나라가 월드컵은 물론이고 아시안컵 무대를 밟기도 힘든 약체들이지만 축구 팬들의 열기는 어느 곳보다 뜨거워 2년에 한 번 열리는 미쓰비시컵의 인기는 월드컵 못지않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지휘봉을 잡아 2018년 대회 우승을 지휘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올해 대회에는 신 감독과 김 감독, 하혁준 라오스 감독 3명의 한국 사령탑이 도전장을 내민다. 신 감독에겐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2021년 대회와 2022년 대회에 이은 세 번째 미쓰비시컵 도전이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첫 대회에선 태국에 져 준우승했고, 2022년 대회에선 준결승에서 박 감독의 베트남에 패해 탈락했다.

올해 5월 선임돼 아직 확실한 성적을 못 낸 베트남의 김 감독은 상황이 좀 다르다. 베트남축구협회는 김 감독에게 최소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주문했다. 이번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못 낸다면, 김 감독은 곧바로 경질 여론에 시달릴 수 있다.

신태용호와 김상식호는 조별리그 B조로 함께 묶였다. 두 팀의 맞대결은 15일(한국시간) 밤 10시 베트남 비엣트리의 푸토 경기장에서 킥오프한다. 이번 대회는 10개 팀이 두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 팀을 가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9. 9“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10. 10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