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MLB 소토 ‘몸값 1조 원 시대’ 개막

美매체 “메츠와 15년 계약 합의”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4-12-09 19:19:2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오타니 뛰어넘어 최고액 경신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후안 소토(26·사진)가 ‘1조 원대 계약’으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가 될 전망이다.
ESPN과 MLB닷컴 등은 9일(한국시간) “외야수 소토가 MLB 뉴욕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983억 원) 규모에 입단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인센티브까지 합치면 소토가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8억 달러(약 1조1487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메츠는 계약 기간 내에 모든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메츠 구단은 소토 영입에 관한 어떤 설명도 아직 내놓지 않았다.

계약이 확정되면 소토는 오타니가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계약하며 기록한 10년 7억 달러(당시 환율로 약 9200억 원)를 넘어 ‘전 세계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 계약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오타니는 계약 금액의 97%에 달하는 6억8000만 달러를 계약 종료 후인 10년 뒤에 수령하는 ‘지급 유예계약’(디퍼)을 했다. 반면 ESP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소토는 디퍼 계약을 하지 않았다. 명실상부한 ‘최고액 계약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토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던 2022년, 15년 4억4000만 달러의 다년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결과적으로, 소토의 판단이 옳았다. 올해 소토는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988을 올렸다. 볼넷은 129개나 얻었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소토를 놓고 양키스,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다저스 등 여러 구단이 치열한 영입전을 펼쳤고, 소토의 몸값은 7억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최대 8억 달러’에 이르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작가 그림이 달라졌다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7. 7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8. 8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9. 9'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0. 10동티모르 대통령 "'빛의 혁명'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5. 5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6. 6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0. 10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