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옥일정으로 체력 저하 KCC, 홈서 시즌 최저 득점 패배 수모

프로농구 LG에 52-74 무릎…전날 DB에도 져 2연패 당해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4-12-15 19:02:0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농구 부산 KCC가 강행군 속에서 급격한 체력 저하로 시즌 최저 득점 패배의 수모를 홈 팬들 앞에서 당했다.
15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부산 KCC 이승현과 이호현이 창원 LG 마레이를 막고 있다. KBL 제공
KCC는 15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1쿼터부터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52-74로 패했다. KCC는 최근 2연패를 당하면서 9승 9패를 기록했다.

지옥일정의 여파가 그대로 드러났다. KCC는 최근 8일 동안 5경기를 소화해 2승 3패를 기록했다. 더 범위를 좁히면 최근 4일 동안 3경기를 치러 1승 2패로 부진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거의 하루에 한 경기를 뛰는 일정이었다. 계속되는 강행군에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집중력 저하가 여실히 드러났다.

KCC가 이날 올린 득점은 이번 시즌 최저인 52점. 이전까지 시즌 최저 득점은 지난달 서울 SK 전에서 기록했던 57점이다. 이번 시즌 KCC의 경기당 평균 득점은 77.5점이었다. KCC가 얼마나 무기력하게 패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이호현 김동현 정창영 등 벤치 멤버들의 출전 시간을 최대한 늘려 체력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선수들의 다리가 무거워 수비 조직력은 헐거웠다. 공격에서는 집중력 저하가 눈에 띄게 드러나 2점 슛은 성공률이 38%에 그쳤다. 3점 슛도 22%. 최준용(13점·10리바운드·5도움) 허웅(12점·3점 슛) 이승현(12점·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2점) 리온 윌리엄스(4점·6리바운드)가 부진했다.

KCC는 1쿼터부터 타마요와 마레이를 앞세운 LG에 15-25로 끌려가 결국 2쿼터를 29-41로 마쳤다. 3쿼터 초반 최준용 허웅 이호현의 3점 슛이 잇따라 림을 외면하면서 29-46으로 점수 차가 벌어져 추격할 힘을 잃었다.

KCC는 지난 14일 경기에서는 원주 DB에 88-92로 패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6. 6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7. 7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8. 8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9. 9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0. 10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