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화기애애한 韓日전…목말타고 슛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4-12-22 19:21:5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사상 첫 맞대결서 한국이 승리
- 진안 MVP·베스트 퍼포먼스상

첫 ‘한일전’으로 펼쳐진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2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한국 올스타와 일본 올스타의 경기에서 신한은행 신이슬이 하나은행 진안 어깨 위에 올라타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정은 부산 BNK 감독이 이끈 한국 올스타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일본 W리그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90-67로 승리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한국과 일본 올스타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최근 두 나라는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으나 올스타전 메인 경기에서 두 리그 선수가 맞붙은 건 처음이다. 최우수선수(MVP)는 각 팀에서 한 명씩 선정됐다.

한국은 1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부천 하나은행의 센터 진안이 기자단 투표 총 71표 중 46표를 얻어 MVP에 올랐다. 진안은 긴 머리카락 가발을 쓰고 나와 그룹 에스파의 댄스를 선보이고 경기 중에도 치어리더와 함께 응원에 나서는 등 톡톡 튀는 면모를 뽐내 ‘베스트 퍼포먼스상’도 휩쓸었다. 일본 올스타에선 팀 내 최다 11점을 올린 오카모토 미유(도요타·71표 중 38표)가 MVP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2쿼터에서는 박혜진이 일본 올스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등 양 팀 선수 일부가 상대 팀 소속으로 뛰는 볼거리도 제공했다. 3쿼터에서는 한국 올스타 사령탑인 박정은 감독과 코치를 맡은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 하상윤 용인 삼성생명 감독, 일본 올스타를 이끄는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덴소) 감독이 직접 코트에서 뛰어 눈길을 끌었다. 박 감독은 3점 포를 터뜨려 현역 시절의 슛 감각을 뽐냈다.

3점 슛 콘테스트에서는 신이슬(신한은행) 이소희(BNK) 심성영(우리은행)이 한국 올스타 대표로 나서 합산 점수 16점을 올려 11점을 기록한 일본팀을 따돌렸다. 3쿼터 이후 열린 ‘스킬 챌린지’ 대결에서도 신지현(신한은행) 허예은(KB) 이명관(우리은행)이 일본 올스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스킬 챌린지는 각 팀에서 3명씩 출전해 바운드 패스, 지그재그 드리블, 3점 슛, 레이업 등 정해진 과제를 수행, 합산 시간이 더 짧은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열렸다. 한국 올스타는 1분25초, 일본 올스타는 1분40초를 찍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