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버튼 보내고 라렌 영입 승부수…KCC 2연승

프로농구 정관장과 트레이드…라렌 신장 208㎝ 골 밑 강점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1-12 19:34:3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소노전 21점 9리바운드 활약

프로농구 부산 KCC가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을 트레이드하는 초강수를 뒀다.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 승리해 부진에 빠졌던 KCC가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레이드로 부산 KCC 유니폼을 입은 캐디 라렌이 지난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투핸드 덩크 슛을 하고 있다. KBL 제공
KCC는 지난 10일 안양 정관장에 버튼을 내주고 캐디 라렌을 받아오는 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버튼은 이번 시즌 기복 심한 플레이와 함께 KCC 전창진 감독의 전술에 녹아들지 않아 겉도는 모습을 계속 노출했다. 결국 KCC는 버튼을 정관장으로 보내고 라렌을 받았다.

라렌은 2019-2020시즌 창원 LG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27경기에서 평균 29분 15초를 소화하며 13.3점, 10.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CC가 기대하는 부분은 208㎝의 신장을 가진 라렌의 높이다. 이번 시즌 KCC는 송교창, 최준용 등 주전들의 부상으로 골 밑에서 고전하고 있다.

라렌이 합류한 뒤 KCC는 지난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4라운드 첫 경기를 치러 73-70으로 승리했다. 앞서 지난 9일 소노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93-68로 승리해 지긋지긋하던 5연패에서 탈출한 KCC는 소노를 제물로 2연승을 달렸다.

KCC는 12승 16패를 기록해 7위를 유지했다.

트레이드 효과를 본 경기였다. 라렌은 32분 출장해 21점 9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라렌이 골 밑에서 버텨 KCC는 소노와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29-32로 맞설 수 있었다. 3점 슛 2개를 포함해 22점, 7도움을 기록한 이호현도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또 MVP 멤버 중 유일하게 코트를 지키는 이승현이 13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KCC는 전반을 43-31로 마쳐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소노의 끈질긴 추격에 휘말려 고전했다. 4쿼터 종료 1분 5초 전엔 3점 차로 쫓겼지만 라렌의 덩크 슛과 이호현의 자유투로 승리를 지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10. 10[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7. 7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