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는 다양한 변화와 강도 높은 쇄신을 위해 ‘부산체육발전 혁신계획’을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원칙과 정의, 공정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선진형 체육행정시스템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스포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공정 ▷공개 ▷공감 3대 전략을 토대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우선 전문성을 보강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사무처장 직속 공정기획감사실을 신설해 불공정 비위 행위에 대한 감사 기능, 중장기 비전과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 구상 등 기획력을 강화한다. 또 부산시의 생활체육 전담 부서 신설에 맞춰 생활체육 본부와 부서 확대를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열악한 종목 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도 강화된다. 재정적으로 열악한 종목 단체에 통합 사무실과 운영 인력을 지원해 행정력을 강화하고, 자정 능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체육인의 열악한 처우개선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비리 연루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무관용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능이 중복되는 위원회의 통폐합으로 실효성을 높이고, 어젠다를 부여해 위원회의 고유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다. 부산 체육의 재정자립도 향상과 효율적 예산 운용을 위해 수익 창출 구조 방안을 마련하고, 공식 후원사 유치와 수익사업 프로그램도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다양한 변화와 강도 높은 쇄신으로 부산 체육이 새롭게 거듭날 것을 약속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