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하성, 이정후와 한솥밥? MLB닷컴, SF행 불지펴

FA 2루수 보강 필요성 주장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1-21 19:24:31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하성 SNS에 티배팅 사진
- 어깨부상 관련 우려에 불식

다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팀을 찾고 있는 김하성에게 맞는 팀은 샌프란시스코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FA 시장에 남아 있는 주요 선수를 소개하고 적합한 팀을 전망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다섯 번째로 언급된 김하성에게 맞는 팀으로 샌프란시스코가 꼽혔다. 애초 샌프란시스코는 FA 김하성의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던 팀이다. 최근 미국으로 출국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김하성과 관련해 구단이 자신에게 문의했다는 것을 공개해 구체적으로 영입을 검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FA 시장 야수 최대어로 평가받던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와 7년 1억82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김하성이 이정후와 같은 유니폼을 입는 것은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였다. 이후 내야 보강이 필요한 팀들의 이름이 언론을 통해 나왔다.

그런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가 다시 등장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여전히 김하성이 필요하다는 논리였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는 아다메스와 투수 저스틴 벌랜더를 영입했지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뒤처져 있다”며 “김하성이 어깨 부상에서 완치해 돌아온다면, 약점인 2루수 문제를 해결하고 좀 더 위협적인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김하성이 유격수가 아니라 2루수로 샌프란시스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샌프란시스코는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2루수 자리에 기용할 생각이지만,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지난 시즌 마지막 36경기에서 홈런 1개와 OPS(출루율+장타율) 0.592에 그쳤다. 예측 통계 시스템인 ‘스티머’에서도 평균보다 떨어지는 타자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2루수 보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MLB는 김하성이 5월에 출장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그 기간을 감안하더라도 보강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김하성은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샌디에이고에서 뛴 후 FA를 선언했고 부상 문제가 걸려 계약이 늦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김하성은 최근 자신의 SNS에 티배팅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올려 우려 섞인 시선을 불식시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6. 6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9. 9‘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10. 10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4. 4[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5. 5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6. 6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7. 7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8. 8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9. 9[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10. 10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5. 5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6. 6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7. 7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8. 8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9. 9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0. 10[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1. 1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4. 4“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5. 5‘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6. 6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7. 7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8. 8박성재,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경위 파악 사건 국수본으로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5. 5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6. 6[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