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표 차 만장일치 불발 이치로, MLB 명예의 전당 亞 첫 입성

사바시아·와그너도 영예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1-22 19:29:0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안타 기계’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관심을 모았던 만장일치에는 딱 1표가 모자랐다.

명예의 전당 입성자를 선정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2일(한국시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치로는 전체 394표 가운데 393표를 획득, 득표율 99.75%를 기록했다. 100%에 1표가 부족했다.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는 이치로의 만장일치 입성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 MLB 역사상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건 마무리 투수의 대명사인 마리아노 리베라(2019년)뿐이다. 2020년 데릭 지터도 이치로처럼 전체 397표 중 1표를 못 받아 만장일치 입회를 놓쳤다.

이치로와 함께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의 영광을 차지한 선수는 왼손 선발 투수 CC 사바시아와 역대 최고의 왼손 마무리 투수 빌리 와그너다.

사바시아는 342표를 획득해 득표율 86.8%로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필요한 득표율 75%를 훌쩍 넘겼다. 사바시아는 MLB 19시즌 통산 251승 161패, 3577.1 투구이닝, 평균자책점 3.74의 기록을 남겼다. 사바시아는 첫 번째 투표에서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

반면 와그너는 10번째 마지막 기회에서 325표를 받아 득표율 82.5%로 기준을 충족했다. 와그너의 통산 성적은 16시즌 47승 40패 422세이브 평균자책점 2.31이다.

명예의 전당 후보가 되려면 MLB에서 10시즌 이상 활약하고 현역 은퇴 이후 5시즌이 지나야 한다. 투표에서 75%를 얻지 못하면 10년 동안 재도전 기회가 주어지고, 득표율 5% 미만 후보는 이듬해 투표 대상에서 빠진다.

입성 가능성이 거론됐던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70.3%)과 안드뤼 존스(66.2%)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4년 차인 올해 투표에서 득표율 37.1%에 그쳤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3. 3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4. 4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5. 5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6. 6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7. 7"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8. 8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5. 5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10. 10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3. 3‘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