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토트넘 구한 손흥민 “카라바오컵에 집중해야”

EPL 브렌트퍼드전 맹활약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2-03 19:27:10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팀 2골 관여 4연패 탈출 주도
- 7일 리버풀과 컵 4강 2차전

손흥민이 자책골을 유도하고 쐐기 골을 도우면서 맹활약해 소속팀 토트넘의 리그 4연패 탈출을 주도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도움을 받아 쐐기 골을 넣은 파페 사르를 안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2-0으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무 6패로 부진했던 토트넘은 8경기 만에 승점 3을 얻었다. 토트넘은 8승 3무 13패, 승점 27로 14위에 올랐다.

‘캡틴’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손흥민이 왼쪽 구석에서 문전으로 코너킥을 올렸는데, 브렌트퍼드 수비진의 등을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흥민은 브렌트퍼드의 공세에 밀리던 후반 42분, 파페 사르의 쐐기 골을 도왔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몰고 전진한 손흥민은 상대 수비진 사이로 밀어줬고, 사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 다리 사이로 차 넣어 골망을 흔들고 2-0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리그 7번째 도움이다.

손흥민은 경기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승점 3점과 클린시트(무실점). 우리가 원했던 모든 것”이라며 “이제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리버풀과 2024-2025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달 9일 리버풀과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0-1로 패하면서 자신의 ‘유럽 무대 첫 우승’의 기회를 놓친 바 있다.

한편 아스널은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정규리그 14경기 연속 무패(9승 5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점 50을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리버풀(승점 56)과 승점 차를 6으로 유지하고 2위를 지켰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