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韓 바이애슬론 새 역사

동계아시안게임 金 첫 선물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2-11 19:08:2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빙속 이승훈, 남자 팀추월 銀
- 역대 최다 9개 메달리스트
- 이나현 4번이나 시상대 올라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가 한국 바이애슬론에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했다.

압바꾸모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바이애슬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2016년 귀화한 압바꾸모바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여자 15㎞ 개인 경기 16위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알펜시아·사진)은 남자 팀 추월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상언(한국체대)과 함께 3분47초99의 기록으로 중국(3분45초94)에 이어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와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8개의 메달(금7·은1)을 따냈던 이승훈은 통산 9번째 메달로 쇼트트랙의 김동성(금3·은3·동2)을 제치고 한국 선수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차민규(동두천시청)는 남자 1000m에서 1분9초63의 기록으로 닝중옌(중국·1분8초81)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차민규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팀 스프린트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민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2회 연속 남자 500m 은메달을 획득한 단거리 스타다.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은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의 기록으로 한메이(1분15초85), 인치(1분16초08·이상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나현은 여자 100m, 여자 팀 스프린트(이상 금메달), 여자 500m(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4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신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6초74로 4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하나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해 이번 대회 금12·은·12·동11로 종합 2위를 지켰다. 1위는 개최국 중국(금27·은23·동20), 3위는 일본(금5·은6·동10)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7. 7[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7. 7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