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피겨 김채연 金…스노보드 김건희는 깜짝 1위

한국 하얼빈 동계AG 金 14개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2-13 19:14:2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강풍으로 하프파이프 결선 취소
- 예선 성적 1위 김건희 정상 차지
- 바이애슬론 女계주 4×6㎞ 銀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채연이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채연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07점, 예술점수(PCS) 68.49점을 합쳐 총점 147.56점을 받았다. 김채연은 쇼트 프로그램 71.88점을 합한 총점 219.44점으로 ‘세계 최강’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11.90점)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한국 피겨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것은 1999 강원 대회 양태화-이천군(아이스댄스 동메달), 2011 알마티 대회 곽민정(여자 싱글 동메달), 2017 삿포로 대회 최다빈(여자 싱글 금메달)에 이어 4번째다.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14개로 늘렸다.

김건희(시흥매화고)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예정됐던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이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예선 성적 78점으로 1위를 확정했다. 김건희는 2008년 7월생으로 만 17세도 되지 않은 선수다. 2022년 5월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그는 첫 국제 종합대회 입상을 금빛으로 장식했다. 김건희는 금메달 획득을 확정한 뒤 “행운이 ‘난리’가 났네요”라며 미소 지었다.
13일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건희(왼쪽)와 슬로프스타일 금메달리스트 이채운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결선 취소로 전날 예선 3위에 오른 이지오(양평고)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지오 역시 2008년생 유망주다.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채운(경희대 입학 예정)은 2관왕을 노렸으나 결선 취소 탓에 예선 성적인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바이애슬론 여자 대표팀은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 고은정(전북체육회), 일본 태생의 우리나라 선수인 아베 마리야(포천시청), 정주미(포천시청)로 꾸린 여자 대표팀은 계주 4×6㎞ 경기에서 1시간29분27초3의 기록으로 중국(1시간29분6초3)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던 압바꾸모바는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본선 풀리그 2차전에서 아시아 최강 일본에 0-6으로 져 2패를 기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4. 4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5. 5“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6. 6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국회의원 치적 ‘또’ 홍보한 김형찬 전 강서구청장 기소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6. 6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7. 7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4. 4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7. 7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8. 8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9. 9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