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1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5-2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땄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2027년 창춘대회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의 동메달, 2017년 삿포로 대회 은메달, 이번 대회 동메달을 합쳐 4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전날 일본과 준결승전에서 슛아웃(승부차기) 끝에 져 사상 첫 금메달 꿈을 이루지 못한 남자 대표팀은 개최국인 중국을 상대로 역적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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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동메달결정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세번째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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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의 최종전에서 0-3으로 져 본선 3전 전패를 기록했다.
여자아이스하키는 중국, 일본이 본선에 선착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카자흐스탄과 우리나라가 합류해 풀리그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본선 4개 팀 중 유일하게 1승도 올리지 못한 한국은 여자부 4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