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파크 22일 4년 만의 구덕 개막전

김포FC 상대 시즌 첫 경기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2-20 19:29:16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난해 전적 1무 2패 열세
- 선수 대거 교체 관전 포인트

프로축구 K리그2의 부산 아이파크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2025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19일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목표를 밝히는 부산 아이파크 조성환(왼쪽) 감독과 주장 장호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산은 2021년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구덕 홈 개막전을 치른 뒤 4년 만에 구덕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당시 부산은 0-3으로 패했다. 부산이 개막전에서 승리한 것은 2023년 원정으로 가진 천안시티FC와의 경기다. 부산은 3-2로 이겼다.

홈 개막전에서 부산과 맞붙는 김포는 지난해 K리그2 정규리그에서 7위를 차지했다. 부산은 두 계단 위인 5위로 시즌을 마쳐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시즌 순위는 부산이 높았지만 상대 전적은 좋지 않았다. 부산은 지난해 김포와 세 차례 맞붙어 1무 2패로 열세였다. 특히 3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다. 실점은 3점. 통산 성적도 2승 3무 5패였다.

지난 시즌 성적만 놓고 본다면 부산이 불리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상황이 달라졌다. 부산이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베스트 11도 절반 이상이 바뀔 전망이다. 부산의 조성환 감독이 팀 색깔을 어떻게 바꿨느냐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은 공격 선봉에 선 외국인 선수들을 대거 물갈이했다. 페신을 제외하고 곤잘로, 빌레로 사비에르가 새롭게 합류했다. 최전방에서 김포 골문을 노릴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호흡이 개막전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고정운 감독이 지휘하는 김포는 지난 시즌 뛰었던 외국인 선수 대부분이 올 시즌에도 활약한다. 루이스, 브루노, 채프먼, 플라나가 잔류했고 브라질 출신 디자우마가 새롭게 합류했다.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루이스는 2023년 데뷔 무대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6골 4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24경기에서 15골 3도움을 기록해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이 김포를 꺾고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려면 김포의 날카로운 외국인 선수 창을 막아내야 한다.

부산의 조 감독은 올 시즌 매 경기에 집중해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과연 4년 만에 열리는 구덕 홈 개막전부터 순항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8. 8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