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셀틱서 맹활약 양현준 승선…홍명보호 신구 최정예 소집

월드컵 예선 나설 28명 발표…황인범·양민혁·배준호 포함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3-10 19:27:07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8차전에 나설 28명을 발표했다.

2월 이후 유럽 무대에서 뛰는 태극전사 중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친 양현준(셀틱)이 1년 1개월 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양현준은 지난 한 달여간 공식전 7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으로 뜨거운 감각을 뽐냈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7차전,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8차전을 치른다. 각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돌아가는 가운데 한국은 조 1위(4승 2무·승점 14)를 달리고 있다. 3위 요르단(2승 3무 1패·승점 9)과 격차는 승점 5로 벌어져 이번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조기에 북중미행을 확정 지을 수도 있다.

홍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대표팀의 뼈대를 이루는 선수들을 안방으로 불렀다. 지난달 9일 정규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대표팀 ‘중원의 핵’ 황인범(페예노르트)도 홍명보호에서 실전 복귀를 타진한다.

전방에서는 K리그1 개막 후 4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골잡이 주민규(대전)가 물오른 득점 감각을 인정받아 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코뼈 골절상에서 회복한 뒤 지난 9일 제주 SK와 홈 경기에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복귀한 붙박이 수문장 조현우(울산)도 대표팀 골문을 지킨다. 2006년생 윙어 양민혁(퀸스파크 레인저스)을 비롯해 엄지성(스완지 시티)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을 누비는 영건들도 나란히 승선했다. 홍 감독은 ‘새 얼굴’로는 수비수 조현택과 골키퍼 김동헌(이상 김천)을 발탁했다.

홍 감독은 “유럽파 선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했는데, 개인적으로 출전 시간이 적어서 선발 과정에 많은 고심을 했다”며 “유럽 시즌이 막바지에 오다 보니 선수들의 부상 이슈도 많았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거나 감독 교체로 나서지 못하는 선수도 있었다. K리그 개막과 함께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들을 잘 비교했다”고 말했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8차전 축구대표팀 명단(28명)

골키퍼
(GK)

조현우(울산) 김동헌(김천) 
이창근(대전)

수비수
(DF)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와슬)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설영우(즈베즈다) 황재원(대구) 박승욱 조현택(이상 김천) 이태석(포항)

미드필더(MF)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양현준(셀틱)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 클럽) 황희찬(울버햄프턴) 배준호(스토크 시티) 양민혁(퀸스파크 레인저스)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동경(김천) 백승호(버밍엄 시티) 

공격수
(FW)

주민규(대전) 오현규(헹크)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7. 7“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부산도시철 1회용 승차권 구매도 카드로
  10. 10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7. 7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