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MLB 강속구 적응한 김혜성, 안타·도루·2득점 ‘펄펄’

시범경기 첫 2경기 연속 안타, 다저스 개막 엔트리 진입 노려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3-11 19:02:4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혜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1타수 1안타를 치고 2개의 득점과 도루 1개를 곁들였다. 시범경기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로 올라갔다.

김혜성은 팀이 3-1로 앞선 5회말 1루 대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맥스 먼시 타석에서 깔끔하게 시범경기 2호 도루에 성공했고, 1사 후 윌 스미스의 좌익수 뜬공 때는 과감하게 태그업해 3루에 안착했다. 김혜성은 폭투 때 홈을 밟아 4-1로 달아나는 득점을 책임졌다.

김혜성은 7회말 깔끔한 안타를 뽑았다. 선두타자로 나서 볼 카운트 2-1에서 오른손 투수 로만 안젤로의 시속 95.5마일(약 154㎞) 싱커를 강하게 밀어 쳐 3루 옆을 스쳐 가는 안타를 만들었다. 타구 속도가 시속 103.4마일(166㎞)일 정도로 잘 맞았다.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안타를 때렸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손맛을 봤다. 폭투로 2루에 진루한 그는 1사 후 터진 헌터 페두샤의 2루타 때 유유히 홈을 밟아 이날 경기 두 번째로 득점했다. 대주자로 출전해 6회 유격수 수비를 본 김혜성은 7회부터 중견수로 자리를 옮겨 외야 수비 능력도 점검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팀이 치른 19경기 중 14경기에 부지런히 출전하면서 바뀐 타격 자세에 적응하고 있다. 팀이 그만큼 김혜성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휴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9. 9[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