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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KCC 102득점쇼…12연패 늪서 탈출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에 낙승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3-16 19:33:57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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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부산 KCC가 악몽 같던 연패에서 탈출했다.
부산 KCC 전창진 감독과 선수들이 16일 현대모비스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하자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KCC는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2-76으로 승리하고 창단 최다였던 1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16승 29패를 기록하고 8위를 유지했다.

KCC는 최준용 송교창에 이어 허웅까지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승현이 25점 6리바운드 4도움, 캐리 라렌이 24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또 도노반 스미스가 모처럼 12점을 넣었고, 전준범(9점) 이호현(8점) 김동현(6점) 등 나머지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해 승리를 도왔다.

KCC는 1쿼터부터 공격을 주도해 29-18로 앞서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전반을 49-35로 마친 KCC는 후반에도 여유 있게 경기를 끌고 나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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