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성사된 ‘부산 더비’에서 부산교통공사가 부산 아이파크에 역전승을 거두고 반란을 일으켰다.
K3리그 부산교통공사는 23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를 맞아 0-1로 뒤지다 후반 박희수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박희수는 후반 23분 골지역 왼쪽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후반 29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부산교통공사는 3라운드에 진출해 수원 FC와 맞붙는다. K4리그 신생팀인 기장군민축구단은 K리그2 김포FC와의 경기에서 0-4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