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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활 노리는 정현, 챌린저급 6개월 만에 승리

권순우도 부산오픈 단식 16강행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4-15 19:29:21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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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노리는 정현(47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20만 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정현이 15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핀란드)에게 백핸드 리턴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정현은 15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227위·핀란드)에 2-0(6-2 6-4) 승리를 거뒀다.

2018년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 4강에 올랐던 정현은 2023년 6월 윔블던 이후 부상으로 1년 넘게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챌린저보다 한 등급 낮은 퓨처스 대회를 통해 복귀한 정현은 올해 퓨처스 등급 대회에서 세 차례 정상에 올랐다. 정현이 챌린저급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해 10월 서울오픈 챌린저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정현은 16강에서 리 투(172위·호주)-마라트 샤리포프(260위·러시아) 경기 승자와 만난다.

헤라르드 캄파냐 리(404위)는 트리스탄 스쿨케이트(120위·호주)를 2-1(6-4 3-6 6-3)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캄파냐 리는 제이슨 쿠블러(372위·호주)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권순우(534위·국군체육부대)도 앙투안 에스코피에(217위·프랑스)에게 2-1(3-6 6-1 7-5)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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