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원정불패’ 아이파크…외국인 선수 트리오 골 폭죽

K리그2 안산에 3-1 승리…곤잘로 30초 만에 헤더 골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9:24:37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사비에르·페신 득점 가세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외국인 선수들을 앞세워 ‘원정 아이파크’의 본색을 드러냈다.
2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2 부산과 안산의 경기에서 부산의 페신이 골을 넣은 뒤 곤잘로 페신 빌레로가 인형 놀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산은 2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2 2025 8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곤잘로, 사비에르, 페신이 전반 3골을 몰아쳐 3-1로 승리했다. 부산은 시즌 3승 3무 2패(승점 12)를 기록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원정 경기에서 유독 성적이 좋아 ‘원정 아이파크’로 불렸던 부산은 올 시즌에도 원정에서 2승 1무를 올렸다.

부산은 지난해 안산을 상대로 2승 1패를 올렸고, 더욱이 지난해 9월 29일 마지막 맞대결에서 5-0 대승을 거둔 기억으로 경기 전부터 승리를 기대했다.

승리 예감은 경기 시작 휘슬 30초 만에 현실이 됐다. 안산 진영 오른쪽에서 전승민이 골문 앞으로 공을 올리자 201㎝ 장신 스트라이커 곤잘로가 머리로 방향을 바꿔 안산 골망을 흔들었다. 곤잘로의 시즌 2호 골. 특히 곤잘로는 높이를 살린 헤더로 처음 골을 넣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두 번째 골도 곤잘로 발에서 시작됐다. 전반 29분 안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수비에 가담한 곤잘로가 길게 넘긴 공을 빌레로가 중원에서 잡아 안산 골문을 향해 돌진했다. 빌레로는 끈질기게 따라붙은 안산 수비수로 인해 직접 슈팅을 하기 어렵자 쇄도하던 사비에르에게 패스했다. 사비에르가 오른발로 찬 공은 안산 골키퍼 조성훈의 손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사비에르의 시즌 2호골.이어 전반 34분 곤잘로의 패스를 받은 페신이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켜 3-0으로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했다. 부산은 후반 19분 안산 김현태에게 1골을 내줬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부산은 외국인 선수 3명이 골고루 골을 넣었고, 빌레로가 도움으로 가세해 경기에 출전한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1골 1도움을 올린 곤잘로는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7. 7[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8. 8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9. 9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5. 5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3. 3[속보] 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6. 6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7. 7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8. 8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9. 9[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10. 10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