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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원로얄컨트리클럽- 세계적 설계자가 만든 환상적 코스…산·바다뷰 즐기며 나이스~샷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4-24 18:32:36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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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화로운 난이도 18홀 힐링 골프
- 4월 3부 그린피 할인 등 이벤트
- 각종 혜택 리조트·카라반도 인기

2015년 9월 개장한 통영 동원로얄컨트리클럽(CC)은 약 30만 평의 광활한 대지에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이 빚은 명품 코스로 유명하다. 더욱이 국내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과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경남 통영에서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자리 잡아 최고의 경관을 선사한다. 특히 자연 보존림과 편백나무로 조성된 숲속 코스는 피톤치드의 산림욕을 하며 건강한 라운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준다. 통영은 남해의 해양성 기후로 겨울이 따뜻해 그린이 얼어붙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산기슭과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껴 편안하고 즐거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미륵산의 산세와 한려수도 바다가 어우러진 통영 동원로얄컨트리클럽. 푸른 바다 풍광을 보면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통영 동원로얄컨트리클럽 제공
세계적인 설계자인 미국의 데이비드 데일의 손끝에서 코스가 완성됐으며 코스는 대중제(퍼블릭) 18홀 골프장이지만 정규 홀 코스를 능가하는 영남 제일로 평가받는다.

코스의 특징을 살펴보면 마음껏 장타를 날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거기다 높낮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난이도로 구분하면 18개 홀들이 ▷도전적인 코스 ▷전략적인 코스 ▷아름다운 코스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수준급 도전자에겐 퍼터의 묘미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홀당 4~5개의 티잉 그라운드가 있고 위치마다 시야가 다르도록 설계돼 매번 새로운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듯하다.

코스는 한려 코스(OUT)와 미륵 코스(IN)로 이뤄져 있다. 우선 미륵은 미륵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해송과 편백나무 숲에서 자연과 하나 되며 자연 계곡, 암반 등을 보전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편안한 코스다. 라운딩 중 홀 간 카트 이동로가 편백나무 숲속을 통과해 힐링 코스로 알려져 있다.

한려는 솔바람과 파도 소리를 벗하며 푸른 바다를 향해 시원한 샷을 날리는 코스다. 특히 완만한 산악 지형과 도전적인 코스로 라운딩 중 한려수도의 푸른 바다를 조망하는 시사이드 코스로 유명하다. 한려 2번 홀(파4)은 티잉 그라운드 정면으로 미륵산의 전경, 왼쪽엔 아담한 포구와 바다가 그려낸 풍광이 일품이다. 한려 8번 홀(파5)은 골프장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12개 코스를 내려다보면서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코스로 알려져 있다.

골프장과 함께 조성된 리조트는 프리미엄 수학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리조트에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호텔식 본관 66실, 편의성에 중점을 둔 다인실 별관 37실, 동물과 별자리 테마를 이용해 자연 속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카라반 10실이 있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올해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연말까지 ‘BAAM DDI 모여라!’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객실 예약 후 뱀띠 인증을 하면 여행용 어메니티 키트나 와인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또 객실 리뷰 작성 후 카카오톡 채널로 인증받으면 추첨으로 무료 숙박권의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특히 4월에는 다양한 3부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다. 매주 화~일요일 6일 동안 3부는 그린피를 할인하고 식음료로 피자를 제공하며, 4인이 식사하면 1인은 무료다. 여기에 ‘둘이서 즐기는 야간 라운드’에선 3부에 한해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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