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지성·손흥민처럼…이강인 ‘꿈의 무대’ 밟을까

PSG, 아스널 꺾고 UCL 결승행…인터 밀란과 내달 1일 단판 승부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5-08 19:22:2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강인 경기 출전 여부는 미지수

이강인(사진)이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뛸 수 있을까. 한발 더 나아가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출 수 있을까.
이강인의 소속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널(잉글랜드)과의 2024-2025 UCL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원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PSG는 1, 2차전 합산 점수에서 아스널을 3-1로 제치고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결승에 올라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PSG는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오는 6일 1일 오전 4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대회 우승을 놓고 마지막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강인은 박지성(은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대회 결승전을 맞이하게 됐다. 박지성은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으로 세 번의 UCL 결승을 맞이했고, 두 차례 출전했다. 2008-2009시즌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로도 첫 UCL 결승 출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박지성은 66분을 뛰고 교체됐고, 맨유는 0-2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지성은 다시 바르셀로나와 영국 런던에서 마주한 2010-2011시즌 결승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맨유가 1-3으로 져 또다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8년 뒤 2018-2019시즌 손흥민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결승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토트넘이 0-2로 져 역시 우승 트로피 ‘빅 이어’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이제 이강인 차례다. 하지만 이강인의 최근 상황을 보면 출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이강인은 아스널과 4강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4일 스트라스부르와 리그1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왼쪽 정강이 부위 타박상으로 전반만 뛰고 교체된 이강인은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1 29경기에 출전한 이강인은 UCL에서도 11경기를 뛰었으나 최근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8강 1차전부터 4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다. 정규리그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 경기가 늘어나는 등 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