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반즈 회복 8주 소견…롯데 대체·결별 고심

구단 “외국인 선수 후보군 검토”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05-08 19:30:2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헤드샷 전민재 순조로운 회복
- 9일부터 2군리그서 기술훈련

롯데 자이언츠 1선발 찰리 반즈가 어깨 부상 회복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구단이 반즈 공백을 메울 후보 선수 리스트 확인에 나서자 사실상 결별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즈(왼쪽), 전민재
롯데는 반즈의 정형외과 검진 결과 왼쪽 견갑하근 손상이 발견돼 회복까지 8주가량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견갑하근은 팔을 돌리거나 움직일 때 중요해 투수에게 핵심적인 근육이다. 따라서 반즈에게 이번 부상은 치명적이다.

상위권 안착을 위해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롯데는 반즈를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처지다. 구단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 후보군 리스트는 항상 관리해 오고 있다. 현재는 제반 사항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반즈가 자리를 비우면서 롯데는 최소한 대체 외국인 선수를 기용할 수밖에 없다. 다만 대체 선수를 쓰는 데 그칠지 반즈를 완전히 교체할지를 두고 롯데는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반즈는 2022년 롯데에 입단했다. 올해까지 94경기에 등판해 35승 3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좌승사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지만 최근 기복이 심한 투구로 팀 안팎의 불안을 샀다. 따라서 롯데가 반즈와 4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29일 키움전에서 투수가 던진 공에 얼굴에 맞고 1군에서 빠진 전민재는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부상 직후 전민재는 우측 안구 내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날 추가 안과 검진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전민재는 9일부터 퓨처스 리그에서 기술 훈련에 나선다. 이후 2군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1군 무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두산과 트레이드로 올 시즌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전민재는 다치기 전까지 93타수 36안타(1홈런) 타율 0.387를 기록했다. 지금은 규정 타석 미달로 순위에서 밀렸지만 1군 엔트리 말소 전까지는 리그 타율 1위를 달렸다. 또한 수비 능력도 출중해 롯데의 오랜 고민이었던 유격수 구인난을 해결할 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6. 6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9. 9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3. 3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4. 4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5. 5[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6. 6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9. 9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10. 10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5. 5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6. 6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7. 7“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8. 8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신세계센텀서 ‘미세키서울’ 26FW 선봬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8. 8“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9. 9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0. 10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3. 3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