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읏맨 남자 프로배구단이 부산에 둥지를 틀었다.
 |
| OK저축은행 남자 프로배구단이 부산에 둥지를 틀고 2025-2026시즌부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OK저축은행 선수들. OK저축은행 제공 |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남녀부 14개 구단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개최해 OK저축은행의 연고지를 경기 안산에서 부산으로 옮기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OK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부터 관중 수용 규모 4000여 명의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을 홈으로 쓴다.
OK저축은행의 연고 이전으로 부산은 야구(롯데 자이언츠), 축구(아이파크), 농구(KCC 이지스, BNK 썸)에 이어 배구단까지 품게 됐다.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이 모두 활동하는 지자체는 서울과 인천, 수원에 이어 부산이 합류해 4개로 늘었다. 박형준 시장은 “OK저축은행이 오면서 부산은 명실상부한 ‘스포츠 천국 도시’의 명성을 높이게 됐다”고 환영했다.